송전의 구조

전력 회사로부터의 송전의 구조

일반적으로 전기는 전력 회사의 발전소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발전소를 출발한 전기는 철탑의 송전선을 지나, 도중의 변전소에서 전압을 정돈하면서,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 전기의 사용자에게 보내집니다.
전기를 보내는 송전선은 지상보다 높게 설치됩니다. 철탑의 좌우 각각에 3개로 1회선씩, 합계 6개의 송전선이 있는 「2회선 수직 배열 송전선」이 표준적이고 가장 많은 형태입니다.

2회선 수직 배열 송전선이란?

2회선 수직 배열 송전선에서는 그림과 같이 좌우 대칭으로 전력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이 좌우는 다른 전기가 아닙니다. 정확히 같은 전기를 굳이 2회선으로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만일 한쪽에 자연재해, 조수 피해나 인위적 실수 등으로 송전을 할 수 없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남은 한쪽의 송전 계통에서 다음 철탑까지 전기를 계속 보내는 구조입니다. 즉, 전력을 이중화하여 송전함으로써 사고 등에 의한 장시간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도록 신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또, 잘 보면, 철탑의 제일 높은 곳에 하나의 전선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전선은 가공 지선이라고 하며, 전기를 보내는 목적이 아니라 낙뢰를 이 전선으로 유도하는 피뢰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번개가 가능한 한 송전선에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전력회사는 이러한 궁리에 의해 송전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전은 발생합니다. 다음 번은, 의외로 모르는 「정전의 종류」를 소개합니다!

집필자: 산요전기 주식회사 영업 본부 시니어 세일즈 엔지니어 니시자와 토시유키

게시일: 2016-09-01 00:00